초등학교와 인삼 가공작업 관련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등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서북구의 모 초등학교와 관련된 확진자가
4명 추가되면서, 지난 달 말부터 시작된
이 학교 연쇄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고
동남구의 지역아동센터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됐습니다.
금산에서는 수확한 인삼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으며 상당수가
60∼70대 노인에 백신 접종 이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전에서는 한때 동일집단 격리까지 실시된
대덕구 요양병원에서 확진세가 이어졌고
유성지역 교회에서 시작돼 초등학교로
이어진 연쇄감염 여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