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외에
공무원 장려금 명목으로 전체 공무원과
구의원들에게 20만 원씩을 지원하는 예산을
편성해 선심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 중구는
구청 공무원과 구의원 등 천 130명에게
20만 원씩 지원하기 위한 예산 2억 2500만 원을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으며,
주민 비판 여론이 일자 의회는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대전 중구는 셀프 지원금이란 비판에 대해
코로나19로 힘든 공무원을 격려하고 중구
지역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도록 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