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전현직 의장 해외 출장에 '외유성' 비판
대전시의회 전현직 의장이 다음주
함께 해외 출장을 가는 데 대해
외유성 출장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과 전반기 의장이던
이상래 의원은 시드니 트램 차량기지를
시찰하고 브리즈번에서 무궤도 차량을 시승하는
등 오는 21일부터 8일 동안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트램 관련 상임위 위원이나 실무 관계자는
단 한 명도 출장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비판했고, 대전 참여연대도 "자매결연도시
의회 방문은 2시간뿐이고 관광지 일정으로
채워졌다"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