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경찰, '두 바퀴 차' 집중 단속

충남경찰청이 봄철과 개학철을 맞아
이륜차와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등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오는 18일부터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은 대학가와 유흥가 등을 중심으로
안전모를 쓰지 않고 이동하거나 개인형
이동 장치에 여러 명이 탑승하는 등의
위반 행위를 단속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충남에서 발생한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 자전거 교통사고는
856건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