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교육청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471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18만여 명에게
선불카드로 10만 원씩 182억 원을,
세종시교육청은 스쿨뱅킹으로
5만 9천여 명에게 5만 원씩 지급했습니다.
충남도교육청도 선불카드로 26만여 명에게
10만 원씩 260억 원을 지원했는데,
이 의원은 이런 현금 지원은 교육감들의
교육 포퓰리즘 성격이 짙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