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대전지역 일부 경제 지표가 개선됐지만
사회 양극화는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시정 주요통계를 보면,
연평균 고용률은 60.7%로 지난해보다
0.9%p 상승해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지만
기초생활수급자도 12.6%나 늘었습니다.
또,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은 30% 이상 급감했고
교통사고는 13% 줄었으며, 미세먼지 농도
역시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