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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일제 강제동원 피해배상 해법' 폐기해야

대전의 시민사회 56개 단체가 연대한

평화나비대전행동은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일제 강제 동원 피해배상 해법은

사법주권을 포기한, 가해자 일본을 위한

꼼수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기업들의 기부금을 모아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것은

일본의 과거사를 눈감아 주겠다는

매국 안이자, 전범 기업에 주는 면죄부라며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도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실익이 무엇인지

설명도 못하면서 미래를 위한 조치 등

미사여구로 친일 굴종외교를 덮으려

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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