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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사진 합성 의뢰 폭로하겠다" 협박한 범죄조직 입건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범죄 조직을 구성하고 음란물 합성을 의뢰해

온 사람들에게 신상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30대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참교육단'이라는 범죄 조직을

구성한 뒤 SNS에 사진을 합성해준다는 게시물을

올린 뒤, 이를 요청한 750여 명에게 해당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일부 피해자들을 조직원에

가담할 것을 강요하거나 탈퇴를 명목으로

수십명으로부터 돈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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