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은
세종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연서면 일대에 투기가 의심되는
부동산이 320여 필지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유권 이전 등
변동사항이 있는 959필지 가운데 326필지가
투기 의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투기 의심 사례로는 일반인이
사채를 동원하거나 부동산 업체가
수십 개 필지로 쪼개 수도권 주민에게
매각하는 수법 등이 쓰인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토지 소유자 수백 명을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