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당진 시의원 땅 투기 의혹 자료 검토
검찰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당진시 현직 시의원 등이 연루된 땅 투기 의혹 사건을 넘겨받아, 자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의원은 지난 2020년 당진시 우두동 일대에 추진되는 도시개발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로 약 2만㎡의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의원은 그러나, 이미 지역사회에 알려진 개발 계획이었다며 땅 투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