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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세종시, 소멸 위험 낮지만 양질의 일자리 필요"

전국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는 소멸 위험은 낮지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근태 고려대 교수는 최근 열린

세종사회서비스원의 정책 세미나에서

세종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0 이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임기 여성 비중이 2017년 이후

하락하고 있다며 동 지역과 읍·면 지역

출산율 격차를 해소하지 못하면

출산율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세종시의 경우 전입자 비중이

전체 인구의 80%에 육박하고

20%만 원주민이며 전입 인구 대부분은

동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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