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세수 결손에 따른 교부금 감액 대책 논의

충남교육청이 예산 운용 관련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정부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 교육
재정교부금 감액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이달 초 기획재정부가 올해
세수 결손액이 32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함에 따라 회의를 진행했으며,
예측이 현실화되면 당장 올해 예산 조정과
내년 긴축 운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충남교육청의 교부금을
계획보다 5천7백억 원 감액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