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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마른 장마`에 농업용수 부족…충남 서북부 가뭄 우려

마른 장마가 이어지면서 충남 서북부 지역

가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충남지역

누적 강수량은 237.2㎜로 평년 대비 37.8%에

그쳤고, 도내 평균 저수율도 평년의 68.1%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충남 서부지역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 저수율은 30.8%로 이미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비가 계속 내리지 않으면 이달 말

`주의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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