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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업무차 출퇴근 논란...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 사의 표명


업무차로 세종시 자택까지 출퇴근해
시 감사를 받던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전시는 해당 원장이 원래 소속기관인
세종시 국책기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왔다며, 퇴직 결격 사유가 없는지
확인한 뒤 조만간 사직 처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원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모두 92차례 1,738 km가량
업무차를 부당 사용했으며, 시 감사위원회에서
감사를 받던 정황이 대전 MBC 보도를 통해
드러난 바 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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