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과 서천, 태안 등 충남 내륙 8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6도가량 낮았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렀는데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0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륙 일부 지역 강풍특보는
내일 밤까지 또 기습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꽃이 핀 배·사과 등 과수농가 냉해 피해와
시설작물의 경우 강풍에 의한 피해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