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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럼피스킨 긴급백신 접종율 20%.. 꾸준한 확산


소 럼피스킨병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섰지만
완료율은 20%에 그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도내 긴급 백신 대상 소는 52만 3천 두로,
이 중 10만 8천 두를 대상으로 접종을
마쳤으며, 추가 접종을 위해 35만 5천 두
분량의 추가 백신을 전 시·군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국내에선 처음으로
서산의 한 농가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했으며,
발병 농가는 열흘 만에 충남 6개 시·군 23곳,
전국 60곳으로 늘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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