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미뤄졌던 프로축구 K리그가
다음 주말에 개막하는 가운데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음 달 17일,
첫 홈 경기를 치릅니다.
시티즌은 다음 달 9일,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로 재창단 이후
첫 실전을 치르고 17일 저녁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충남 아산FC와 첫 홈 경기를 펼칩니다.
팀마다 27경기를 치르는 K리그는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K리그2 우승팀과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한 팀 등 모두 2팀이 내년 시즌
1부 리그로 승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