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축사시설 냉방기와
환기시설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5년 간 도내
축사 화재 366건 가운데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61%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특히 축산농가는 합선 등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낡은 콘센트와 플러그는 즉시
교체하고, 전선 피복 상태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전기기구 주변 먼지나 거미줄도 주기적으로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