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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시군 편중 심각


인구 소멸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충남 시군 간 소아청소년과 병의원도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는 도내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85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2개가 천안·아산에
몰려 있고 부여, 서천, 청양, 예산, 태안 등
5개 군에는 1개씩 밖에 없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이 인구가 많은
시 단위에 몰리면서 저출생고령화로
수요가 주는 군 단위는 문을 닫거나
도시지역으로 옮기는 악순환이 반복돼 구조적 의료공백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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