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교사 4명과 함께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됐던 가이드 시신과 일부 유류품이
발견되면서 실종 교사들의 발견 가능성이
조금씩 거론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사고 현장 주변에서 마을 주민이 네팔인 가이드 시신을
발견했으며 지난 1월 눈사태 사고 당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가이드 3명과
함께 실종됐습니다.
현지에는 쌓인 눈과 얼음이 녹고 있지만,
네팔 정부가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국가봉쇄령을 내려 수색 작업은 아직
재개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