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 아산·서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사업' 선정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 발전 특구
공모사업 1차 시범지역으로 광역지자체로는
대전시가,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충남 아산시와 서산시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교육 발전 특구 공모 사업은 지역이 원하는
혁신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초·중급 숙련 기술 인재 양성과 고교와 대학
기업을 연계하는 생애 경로 설계, 늘봄 서비스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8년까지
지자체당 연간 최소 30억 원에서 100억 원까지
특별교부금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한편,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지 못한
충남 논산과 부여는 예비 지정 지역으로 분류돼
오는 5월 재평가를 받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