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도 연일 확진자 규모가 늘어나며 신규 확진자가 1,5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루 전 400명대였던 대전에서는 어제 기준
561명이 새로 확진돼 지난 5월 25일 이후
40여 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세종 역시 165명이 추가 확진돼
한 달 반 만에 최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고,
충남도 772명까지 일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일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