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네 차례나 민자공모가 무산된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결국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영개발 추진을 공식화하고, 해당 사업은
대전도시공사가 맡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전시는 층수제한 완화 등 사업여건을
개선해 내년 상반기 세부 건립계획을 확정하며완공까지는 5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현재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내년
상반기까지 터미널 부지로 우선 옮기고 매점과 식당, 휴게시설 등도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