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종시청 공무원 2명이 잇따라 숨진
것과 관련해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업무 과중이 원인 중 하나라고 진단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상 의장은
'세종시 공무원 휴직률이 11.5%에 달할 정도로
업무강도가 높고, 행정안전부가 책정한
공무원 기준 인건비를 100% 소진하지 않는
등 인력 운용에도 소극적'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직사회 일각에서는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업무 과다가 원인이라고
못박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