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인 보문산 관광단지 개발에
3천억 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시정질문에서 정부사업으로 추진하면
사업기간이 60개월 정도로 예상되는데
민간투자를 받으면 48개월로 단축할 수 있고
재원 확보도 쉽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문산 관광단지 조성과 운영,
관리까지 민간에 맡기면 좋겠다는 판단을
한다며 워터파크와 전망타워, 곤돌라,
숙박시설 등 건립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대응 등 기본 구상을 마친 뒤 임기 내
착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