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청소년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이용 폐해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 따르면 지난달 초중고
학생 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
진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터넷 사용에
있어 주의집단이 15.25%, 위험집단이
1.67%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주의집단이 10.39%,
과다집단이 1.29%로 2년 사이 인터넷
주의집단은 2.73% 포인트, 스마트폰
주의집단은 0.6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는 원격수업 등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의존도 역시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