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2주기와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 설립
90주년 특별 초청 공연 '40일간의 기적
-홍범도 장군의 기억 속으로'가
오늘(18)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카자흐스탄 고려극장 단원들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카자흐스탄으로 이주 후
언 땅을 맨손으로 파내며 살아낸 고려인들을
홍 장군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 작품입니다.
특히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당시 화물기차칸에서 40일을 버텨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공연 속에 풀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