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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올해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에 5만여 명 다녀가


올해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에
지난해보다 12.9% 늘어난 5만 1,135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달 말부터
한 달 가까이 진행된 축제 기간 동안
교육·연구지역인 목련정원과 산정목련원
탐방 프로그램에 역대 가장 많은
1,09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면서
방문객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세계 12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인증을 받은 곳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926개 분류군의
목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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