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후보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공약했습니다.
정 후보는 대전에서 열린
신수도권 대전 발전 전략 간담회에서
대전과 세종, 충청을 잇는 광역철도를
조속히 건설하고 충청권 메가시티를
완성하겠다며, 8대 세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정 후보는 또 대검찰청 등 청 단위
중앙행정기관을 대전으로 옮기고
플랫폼 대학도시 조성,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등을 통해 대전을 세계적인
기술창업 도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관련 발언 등 짧은 기간 잇단 실언을 지적하며 대통령 후보가 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