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11월까지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놀이시설과 산업단지 85개 지점의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합니다.
조사 대상은 어린이 놀이시설 29곳을 비롯해
산단과 공장 13곳, 교통 관련 시설 12곳 등으로
지난해 조사에서 오염 우려 기준이 70%를 웃돈
3개 지점은 재조사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토양 내 납이나 비소 등
중금속과 불소 등 22개 항목 오염도를 조사해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 공개하며
오염 기준치를 초과한 토지에 대해서는
정밀 조사와 정화·복원 조치가 내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