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2리그 아산FC가
신임 대표이사로 전혜자 순천향대 스포츠과학과
명예교수를 선임했습니다.
아산시는 전 교수가 아산의 순천향대에서
30년간 재직했으며, 대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
여성스포츠 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수의 공적 업무를 통해 윤리성을 체감한
인물이라며 선임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산시는 지난 8월 데이트 폭력 선수 영입과
고액 세금 체납 등의 논란으로 대표이사를
해임했으며, 당시 대표이사가 낸 해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