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28) 오후 4시 20분쯤
논산시 양촌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37살 신 모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작물에 물을 주다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 씨 아버지의
진술을 토대로 감전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선 어제 낮 2시 20분쯤
서산시 대산읍 황금산 인근 해상에서
58살 강 모씨등 낚시객 2명이 모터보트
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선박의 연료와 엔진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