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말연시 성금 모금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20%가량 낮춰 잡았습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올해 희망나눔 캠페인 목표액을
지난해 실적 64억 원보다 20% 적은
51억2천만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충남 목표액도 지난해 실적 158억원보다
18.2% 적은 129억3천만원입니다.
캠페인 기간도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으로 예년보다
짧아지며 각종 페이 등 간편결제 방식이나
QR코드를 통한 기부 방식이 도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