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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벌초 중 벌에 쏘인 70대 남성 숨져

최근 벌의 산란기이자 먹이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를 맞으면서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투데이 지난 주말) 오전 8시 반쯤

금산군 금산읍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77살 A 씨가 벌에 쏘여 심정지를 일으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난해 발생한 벌 쏘임 사고 4건 가운데 3건이 여름철인 7월과 9월 사이에 집중됐다며 벌초나

산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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