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양자 R&D 예산 2배 확대..연구 허브도 구축
선도국보다 뒤처져 있지만
상용화가 이뤄지지 않아 기회가 열려 있는
양자 기술 분야 도약을 위해
정부가 내년 양자 관련 연구개발 예산을
올해보다 2배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의결을 거쳐
집중 투자를 결정했으며
또, 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이 모인 대덕특구에
양자 연구 허브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천285억 원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예산은 양자 프로세서와 네트워크 등
9대 핵심 기술을 키우는 데 활용하고
연구 허브는 표준과학연구원과 카이스트,
전자통신연구원을 묶고,
원자력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을 합쳐
모두 2곳이 검토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6월 말 발표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