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로 달 탐사를 위해
오는 8월 쏘아 올려질 달 궤도선 이름이
'다누리'로 결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대국민 명칭 공모전을 거쳐 달을 남김없이
누리고 온다는 뜻으로 카이스트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하태현 씨가 제안한 명칭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발사 참관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8월 스페이스X의 팔콘 9에 실려
미국에서 발사 예정인 다누리 달 탐사선은
현재 최종 마무리 점검 작업이 진행 중으로,
다음(6) 달 초 언론에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