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삼성이 지난해
약속했던 아산지역 13조원 대 투자 사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아산시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산시는 삼성 측이 예정대로 하루 5천여 명을 투입해 기존 LCD 장비를 걷어내고
차세대 설비로 교체하는 등 최근 투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근에서 진행되던 삼성디스플레이
2단계 공사는 이미 발주된 공정만 마무리한
뒤 진행을 중단하는 등 투자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