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충남 일부 시군에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주말과 휴일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오는 4일과 5일
산불 기동단속반을 비롯해 자치단체 공무원과 감시원, 진화대 등 만 여 명을
산불취약지역과 등산로 주변에 배치하고
헬기 석 대도 예방 활동에 투입합니다.
또 산림 주변에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쓰레기를 태우거나 산에 화기를 가져가는
경우 모두 입건하고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10년간 충남에서는 산불 2백여 건이
발생했으며 절반 이상이 3,4월에 집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