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인 일대 해수욕장 29곳이 오늘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서해안 최대 대천해수욕장은 오늘 개장해
다음 달 22일까지 운영되며 피서객은
체온 스티커를 붙여야 해수욕장 이용이
가능하고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백사장 안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만리포, 꽃지, 몽산포 등 태안군 일대 28개
해수욕장도 오늘 일제히 개장했으며
드라이브 스루 발열 검사 부스가 설치됐고
방역단 운영도 시작됐습니다.
한편 보령 무창포해수욕장과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당진 난지섬해수욕장,
왜목해수욕장 등 도내 나머지 4개 해수욕장은 오는 10일 개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