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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故 김용균 사망 책임자 엄중 처벌", 1인 시위 시작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고 김용균 씨 사망 사건 항소심을

앞두고 시민단체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이어갑니다.



김용균재단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

대전운동본부 등은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심에서 당시

경영책임자들에게 사고의 책임을

제대로 묻지 못했다"며 "2심에서는

노동자 죽음의 책임자를 제대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서부발전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하청업체 사장 등에게도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 등을 내렸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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