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 오전 11시 50분쯤
서산시 부석면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50대가 머리와 배, 팔 등을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난(8)달에도 금산에서 벌초를 하던
50대가 벌에 쏘여 숨지는 등
벌 산란기와 벌초 시즌이 겹치면서
최근 벌 쏘임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벌초를 할 때는
긴팔과 긴바지 등 피부를 가리는
밝은 색 계통의 옷을 입고
벌집이 보이면 신속하게 자세를 낮추고
머리를 감싼 채 자리를 벗어나는 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