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전소방본부는 내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늘부터
사흘 동안 전통사찰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합니다.
소방본부는 연등과 촛불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커지고 대규모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봉축 행사가 열리는 사찰 8곳에
소방차를 배치하는 등 대비할 방침입니다.
최근 3년 동안 전국에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614건,
사상자는 27명에 달했고 40% 이상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