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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사 10명 중 4명 과도한 행정업무 부담"

대전의 교사 10명 가운데

4명은 과도한 행정업무로 힘들어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교조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대전의 유·초·중·고 교사 1,120명에게

가장 힘든 점을 설문한 결과 행정업무가

39.5%로 가장 많았고, 학생 생활지도 26.2%,

교권침해 22.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 교육의 문제점을 꼽는 질문에는

성과주의 전시행정이 69.6%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교육 혁신 노력 부족이 17.1%였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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