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당선인·환경단체 "금강 보 재가동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4개 당 국회의원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 12명은 지역
환경단체들과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강 보 재가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6년 전, 금강 세종보 수문이
전면 개방되자 망가졌던 금강의 수질이
빠르게 회복됐는데, 세종보를 재가동하겠다는
것은 실패한 사업으로 판명 난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부활시킨다는 몽니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