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종에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이 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김효숙 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활동 침해 사례는 50건으로 전년 대비 5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교사 모욕·명예훼손이 해당 기간
16건에서 24건으로, 협박이 2건에서 6건으로
각각 늘었습니다.
교육활동 침해 학생 등에 대한 조치는
출석정지가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교내봉사, 특별교육 이수, 퇴학
처분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