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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천수만과 맞닿은 안면도에 46.1㎞ 둘레길 생긴다…202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안군 안면도에 명품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태안군은 내년 말 국도 77호선

안면도 영목항∼보령 대천항 구간이

완전 개통하면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안면도 해변에 가칭 '태안 롱비치 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둘레길은 모두 5개 코스, 전체 길이 46.1㎞로

산수유와 동백나무, 핑크뮬리, 허브류 등을

심는 친환경적인 트레킹 코스로 조성되며

2025년까지 70억원이 투입됩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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