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는 기업들이 잇따라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해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농협케미컬은 대전에 있는
공장과 물류센터 등 사업장의
전북 익산 이전을 추진하고 있고
KGC 인삼공사도 유성에 있는
한국인삼연구원을 경기도 과천으로
옮기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대전에선 골프존 본사 등
지역 향토 중견기업과 대기업 연구소가
잇따라 수도권으로 이전했습니다.
지역 기업의 이탈은 산업 용지 부족,
입주 제한업종 규제, 까다로운 기업 지원
조건 등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