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 아산에서 70대 여성이 숨지면서
충남지역 온열질환 사망자 수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쯤 아산시
도로위에서 70대 여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열사병으로 숨졌으며, 올
여름들어 부여와 서천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5월 20부터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111명이 열탈진과 열사병, 열실신 등으로 응급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