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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지역 사립대 대부분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

2023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결과

지역 대부분 사립대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양대와 우송대가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목원대와 배재대, 한남대 등도 4~5대 1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하거나 비슷했습니다.



지난해 9대 1이 넘는 경쟁률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충남대는

올해 7.98대 1로 감소하긴 했지만

한밭대도 6대 1의 경쟁률로

국립대의 인기는 여전했습니다.



올해 고3 수험생이 전국적으로

만 5천여 명이 줄었는데도 지역대가

수시모집에서 선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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