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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세월호 참사 10주기 준비위 "안전한 사회 건설할 것"


세월호 참사 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오늘,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피해자들과 연대해 안전한 사회를
건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준비위는 대전시가 '세월호 참사 기억 다짐
사업' 보조금을 전액 삭감한 것을 규탄하고,
지난 10년 동안 유가족 곁을 지켰던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10년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준비위는 세월호 10주기인
오는 16일까지를 기억 다짐 주간으로 정하고,
오는 13일 문화제를 오는 16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 교사와 소방관,
의사자들을 기리는 기억식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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